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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글

2회차에는 FastAPI를 실제로 사용하여 서버를 열고, 이 과정에서 웹 서버(WEB Server)와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__WEB Application Server)의 차이점에 관한 글을 작성했다.

 

[ 공식 문서로 배우는 FastAPI & SQLModel ] 02. FastAPI 설치와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__WEB Application Server)

 

[ 공식 문서로 배우는 FastAPI & SQLModel ] 02. FastAPI 설치와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__WEB Application Serve

도입 지난 시간 우리는 FastAPI의 특징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Django, Flask 등의 다른 파이썬 웹 프레임워크와의 비교를 통한 대략적인 FastAPI 특징에 대한 부분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twil.tistory.com

 

HTTP 메서드, 상태 코드(Status Code), URL, 도메인, 엔드포인트 등의 기본적인 웹 통신 관련 지식들을 하나씩 전부 설명하면서 글을 작성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우선은 서버 관련된 개념만 정리하였다. 더욱이 데코레이터와 같인 Python 문법에 대한 내용도 우선은 추후에 작성하는 걸로 적었는데, 임포트한 fastapi 클래스에 대한 설명도 데코레이터와 함께 덧붙여야 하는 건지 고민이 들었다.

 

글의 깊이을 어느 정도 수준으로 가져가야 할지, 부가적인 내용 설명을 어떤 것들을 해야할지 많이 고민됐던 글이다. 그리고 이러한 고민이 오히려 글의 유기성도 파괴하고, 글을 지연시켜 결국 제출해야 하는 날보다 더 늦게 제출하게 만들었다.

 

피드백

글의 가독성이 안 좋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글의 유기성이 떨어지는 문제도 있지만 티스토리 블로그의 글 간격 등 플랫폼 자체의 문제도 존재해서 플랫폼 자체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고민이다. 글의 유기성을 잃어버린 이유에 관해서는 아마도 대상 독자를 선정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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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 점

글의 유기성에 대한 부분을 다시 한 번 파악하며 대상 독자를 선정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

 

이제 막 프로그래밍을 또는 웹 개발을 처음 시작하는 독자를 대상으로 글을 쓸 경우 용어부터 설명해야 할 게 정말 많은데, 이를 충족하려면 글의 속도가 필연적으로 느려진다.

 

반대로 글을 작성하는 입장에서도 공부가 되며 빠르게 훑으면서 하나의 프로그램을 만드려는 계획을 세울 경우 자연스럽게 대상 독자는 어느 정도 프로그래밍 지식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우선은 너무 강박관념을 갖지 않고 편하게 써보기로 했다. 오히려 대상 독자에 대한 강박 관념이 갑작스런 부연 설명 등이 추가되게 만들어 글의 유기성을 해쳤기 때문이다. 

 

기타

꾸준하게 커밋하는 방법에 관해서 함께 이야기했다. 일종의 계획을 세워서 진행하면 좋은데 예를 들어 리트코드(LeetCode)와 같은 알고리즘 연습 사이트를 통해 하루에 쉬운 단계의 문제를 하나씩 푸는 것이다.

 

추가적으로 요즘 메인으로 공부해야 할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해 고민이 있엇는데 같이 스터디 중인 팀원 분께서 <폴리글랏 프로그래밍>이라는 책을 추천해줬다. 주력 언어를 바꿔야하는 경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준 책이었다고 말씀해주셨다. 굳이 하나의 언어를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배우는 것보다는 좋아하는 언어를 차라리 깊이 있게 공부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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